올해 G-STAR 컨퍼런스의 부스를 제작을 시작했을 때, 우리는 플레이어블 광고를 테마로 할 것으로 금방 의견을 모았지만 한편 저희 자신을 재창조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많은 논의 후에 어번 주제를 어린 시절 장난 가득함으로 돌아가고자 캔디로 정하였습니다. 이 주제는 우리가 어른이 되어서도 얼마나 노는것을 사랑하고 놀아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주제가 결정된 후 부스 디자인은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물론 나중에 설치관련 문제점을 겪기는 하였지만)
방문자에게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기념 사진을 위한 큰사탕 장식이 있는 촬영 장소를 만들었습니다. 거대한 사탕들과 장소로 연결된 노란 벽돌길을 만들고 나자, 부스의 분위기가 잡혔고 주변 장식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유년기 시절의 경험을 떠올려 볼 때, 우리는 생일파티의 마지막에 항상 받았던 선물을 기억하고 그때의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달콤한 팝콘으로 가득 찬 3.5미터 높이의 튜브를 설치하였습니다. 이 튜브는 시각적으로 재미있고 방문자에가 향수 또한 느끼게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방문자들이 놀 시간은 언제나 있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해주기 위해 어린 시절을 다시 경험하길 원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최신 광고들을 띄워주는 우리의 거대한 아이폰이에요.(쉿! 사실 그냥 모니터에요.) 이건 정말로 광고들을 재밌고 빠져들 수 있게 만들수 있는지, 그리고 고품질의 사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므로 우리는 Pocket Gamer와 공동으로 파티를 개최하였습니다. 우리는 업계의 많은 사람들을 다른 방식으로 회의장 밖에서 만나게 되어 기뻤습니다. Pocket Gamer는 정말 훌륭한 파트너 였으며 비전을 실현하고 즐거운 이벤트를 성공리에 개최하였습니다(아니 그렇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 때 우리는 에너지가 이미 고갈된 상태였거든요).
파티에 참가하시고 저희 부스에 방문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다음 달 방콕 AWA에 가기 전에 잠시 휴식을 취할 것입니다. 내년 G-STAR에서 다시 봐요!